광케이블 인입에 따른 1등급과 특등급의 차이

광케이블 인입에 따른 1등급과 특등급의 차이

 

 

FTTH(Fiber to the home)는 '가정내 광케이블' 혹은 '댁내 광케이블'로 불리는 광케이블 가입자망 방식.

광케이블을 가정까지 연결함으로써 기존 ADSL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고 안정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현재 초고속인터넷 통신망이 가입자 가정 직전까지 광선로로 전송된 뒤 가정까지는 구리선로로 연결되는데 반해 'FTTH'는 가입자 가정까지 광선로가 이어지는 방식.

홈네트워크:가전용품과 정보기술(IT)의 결합을 뜻으로 KT컨소시엄이 선보인 홈네트워크 서비스는 모두 19가지.
에어컨, 세탁기,가스 보일러를 외부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정보가전제어
외부에서 집안 상태를 PC나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뷰어,

가정에 도둑이 침입하면 자동으로 외부에 있는 집주인에게 알려주는 재난방지 및 출동,

화상전화와 진단 장비를 활용해 외부 의료상담기관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원격진료 상담을 하는 원격 영상의료 상담 등.

 

이를 위해선 앞으로 반드시 정보통신 특등급 수준의 아파트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간략히 정리하면]

- 정보통신 1등급  : 관리실<-->각동 까지 광케이블, 동광단자함<-->각세대 까지 UTP케이블

- 정보통신 특등급 : 관리실<-->각세대까지 광케이블

- 광케이블과 UTP와의 차이점: 광케이블 전송속도: 1기가바이트 (1000Mbps), UTP케이블 전송속도: 100메가바이트(100Mbps)

  10배의 속도가 차이가 나면 통신장애도 광케이블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전자파로 인한 장애도 없다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그림이 되는 겁니다.

<그림>

 

최근 두산위브, 한성필하우스 등 많은 아파트들이 정보통신 특등급으로 짓고 있더군요.

한번 1등급으로 설비된후 이를 다시 특등급으로 재설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설비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불가능합니다.